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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드 결제 중단 어디까지? 젠토신 파산, 여행자 현금 준비법과 대안 결제

오늘의 굿픽 2026. 7. 11. 13:21

일본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일본에서 카드 결제가 안 된다’는 이야기가 보입니다.

일본 결제대행사 젠토신이 파산하면서 일부 음식점의 카드 단말기 사용이 중단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 전국의 호텔과 편의점, 식당에서 카드가 모두 막힌 상황은 아닙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행비 전액을 현금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첫 1~2일치 현금과 예비 결제수단을 함께 준비하면 됩니다.

 

기준일은 2026년 7월 11일입니다.

일본 여행 카드 결제 주의

 

핵심 내용 먼저 보기

확인할 내용여행자가 알아둘 점

파산한 회사 일본 결제대행사 젠토신
파산 결정일 2026년 7월 6일
영향을 받는 곳 젠토신 단말기를 쓰던 일부 음식점·상점
일본 전체 카드 마비 여부 아님
권장 초기 현금 1인당 1만~2만 엔
추가 준비 카드 2장, ATM 출금 카드, 교통 IC카드

 


젠토신은 무슨 일을 하던 회사인가요?

 

젠토신은 음식점과 상점의 카드 결제를 중간에서 처리하던 회사입니다.

가게에서 손님이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사보다 먼저 가게에 매출금을 지급해 주던 결제대행사입니다.

젠토신은 2026년 7월 6일 오사카지방법원에 준자기파산을 신청했고, 같은 날 파산 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습니다.

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확인된 부채는 약 1,259억 엔입니다. 2026년 일본 기업 파산 가운데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입니다.

파산과 함께 젠토신의 서비스도 중단됐습니다. 카드사들도 젠토신 단말기를 설치한 일부 매장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안내했습니다.

왜 가게들이 카드 결제를 중단했나요?

카드 단말기가 켜진다고 계속 사용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손님이 카드로 결제해도 젠토신을 통해 가게에 들어와야 할 매출금이 입금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음식점단체연합회는 젠토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음식점에 다음 세 가지를 긴급 안내했습니다.

  • 젠토신 단말기 즉시 사용 중단
  • 아직 받지 못한 카드 매출금 확인
  • 현금이나 다른 결제서비스로 전환

따라서 해당 음식점은 새로운 결제대행사와 계약하기 전까지 현금이나 PayPay 같은 다른 결제수단만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20만 가게에서 카드 결제가 멈춘 건가요?

현재 확인된 내용만으로는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젠토신은 음식점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국 20만 곳 이상의 가맹점망을 보유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다음 숫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현재 실제 영업 중인 젠토신 가맹점 수
  • 다른 결제서비스를 함께 사용하던 매장 수
  • 이번 파산으로 실제 카드가 중단된 매장 수
  • 이미 다른 결제업체로 전환한 매장 수

따라서 ‘전국 20만 가게의 카드가 모두 멈췄다’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전국 20만 곳 이상의 가맹점망을 보유했던 업체가 파산하면서, 해당 단말기를 쓰던 일부 매장의 카드 결제가 중단됐다고 설명하는 것이 맞습니다.

일본 여행자는 어디에서 불편할 수 있나요?

이번 파산은 일본 전체 카드망 장애가 아닙니다.

젠토신이 아닌 다른 결제대행사를 사용하는 매장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여행자가 결제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할 곳은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골목에 있는 개인 식당
  • 소규모 이자카야
  • 개인 운영 술집
  • 소규모 서비스업 매장
  • 오래된 카드 단말기를 쓰는 가게

실제로 젠토신 단말기를 이용하던 일부 점포는 ‘현금만 가능’ 또는 ‘PayPay만 가능’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편의점, 대형 체인이라고 무조건 정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일본 전국의 결제망이 중단된 것은 아니므로 여행 자체를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현금은 얼마나 준비하면 되나요?

가장 단순한 기준은 첫 1~2일치 현금입니다.

1인당 1만~2만 엔 정도를 먼저 준비하면 일반적인 식사와 교통, 소액 구매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여행 방식별로는 다음 정도를 기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행 방식1인 하루 현금 예상

쇼핑몰·편의점·체인점 위주 3,000~5,000엔
로컬 식당·카페 위주 5,000~8,000엔
이자카야·술집 포함 8,000~12,000엔

이는 정부나 금융기관이 정한 공식 권장액이 아닙니다.

갑자기 카드가 되지 않는 식당을 만났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잡은 생활 기준입니다.

2명이라면 2만~3만 엔, 가족이라면 공용 식비를 포함해 3만~5만 엔 정도를 먼저 준비하는 방법이 무난합니다.

모든 여행 경비를 현금으로 바꿔 들고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부족한 현금은 현지 ATM에서 추가로 찾으면 됩니다.

트래블카드로 현지 ATM 출금이 가능한가요?

대부분의 여행용 카드는 해외 ATM 출금 기능을 제공합니다.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또는 은행 여행용 체크카드가 있다면 일본에서 엔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세븐은행은 일본 전역 2만8천 대 이상의 ATM에서 비자, 마스터카드, JCB 등 여러 해외 발급 카드를 지원합니다.

다만 수수료는 카드마다 다릅니다.

여행용 카드가 해외 출금 수수료를 면제해도 일본 ATM 운영사가 별도의 기기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븐은행도 해외 발급 카드 수수료가 카드 브랜드에 따라 달라진다고 안내합니다.

출국 전 카드사 앱에서 다음 내용을 확인하세요.

  • 일본 출금 가능 ATM
  • 카드사 해외 출금 수수료
  • 현지 ATM 기기 수수료
  • 무료 출금 횟수
  • 1회 및 하루 출금 한도
  • 카드 비밀번호
  • 해외 출금 기능 설정

ATM 화면에서 원화와 엔화를 선택할 수 있다면 엔화 또는 현지 통화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스이카와 파스모는 현금을 대신할 수 있나요?

일부 지출에는 도움이 됩니다.

스이카와 파스모는 전철과 버스뿐 아니라 교통 IC카드 로고가 붙은 다음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편의점
  • 자판기
  • 카페
  • 패스트푸드점
  • 일부 음식점
  • 쇼핑몰

JR동일본도 스이카를 교통과 쇼핑에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이용자는 Welcome Suica Mobile 앱에서 스이카를 발급하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작은 개인 식당은 교통 IC카드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이카와 파스모는 현금의 완전한 대체수단이라기보다 교통비와 소액 결제를 따로 관리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세요.

카카오페이를 일본 PayPay 매장에서 쓸 수 있나요?

일부 매장에서는 가능합니다.

PayPay는 카카오페이를 해외 연동 결제서비스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6년 6월 공식 안내에도 카카오페이가 지원 목록에 포함돼 있습니다.

다만 모든 PayPay 가맹점에서 해외 결제가 자동으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가게가 해외 결제서비스인 Alipay+ 이용을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PayPay 스티커만 보고 카카오페이가 당연히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 우선순위는 다음처럼 잡으면 됩니다.

  1. 해외 결제 카드
  2. 현금
  3. 스이카·파스모
  4. 카카오페이 등 QR 결제

카드가 되는 가게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주문 전에 물어보는 것입니다.

입구와 계산대에서 다음 안내를 확인하세요.

  • 現金のみ: 현금만 가능
  • カード利用不可: 카드 이용 불가
  • クレジットカードは使えません: 신용카드 사용 불가
  • PayPayのみ: PayPay만 가능

직원에게는 다음 문장을 사용하면 됩니다.

カードは使えますか?

카도와 츠카에마스카?

카드 사용할 수 있나요?

구글지도에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표시돼 있어도 이번 상황이 바로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주문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여행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다음 다섯 가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 2장
  • 첫 1~2일치 현금 1만~2만 엔
  • 일본 ATM에서 출금할 수 있는 여행용 카드
  • 스이카 또는 파스모
  • 카드사 앱과 해외 결제 설정

카드 두 장은 서로 다른 국제 브랜드로 준비하면 좋습니다.

한 장은 지갑에 넣고 다른 한 장은 별도 가방이나 숙소에 보관하세요.

현금도 한 지갑에 전부 넣기보다 여러 곳에 나눠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 카드만 결제가 안 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젠토신 단말기 자체의 이용이 중단된 것이므로 한국 카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해당 단말기를 사용하는 매장에서는 일본 발급 카드를 포함한 신용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언제 정상화되나요?

일본 전체가 한날에 정상화되는 방식은 아닙니다.

각 가게가 다른 결제대행사 또는 QR 결제서비스를 따로 계약해야 합니다.

매장마다 준비 속도가 다르므로 정확한 정상화 날짜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엔화를 전부 환전해야 하나요?

전액 환전은 권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첫 1~2일치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카드 결제와 현지 ATM 출금을 함께 이용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다만 카드별 환전 우대와 ATM 출금 수수료는 출국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동전도 미리 준비해야 하나요?

동전을 따로 환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지에서 지폐로 결제하면 자연스럽게 동전이 생깁니다.

동전지갑이나 작은 지퍼백을 준비하면 편합니다.

 

 

일본 전체의 카드 결제가 중단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젠토신 단말기를 사용하던 일부 로컬 식당과 작은 상점에서는 당분간 카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드 2장 + 현금 1만~2만 엔 + ATM 출금 카드 + 교통 IC카드

이렇게 네 가지로 결제수단을 나누면 됩니다.

 

지나치게 많은 현금을 들고 갈 필요도 없고, 카드 한 장만 믿고 갈 필요도 없습니다.

운영자 메모

이번 상황은 매장마다 다릅니다.

꼭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 있다면 방문 전 공식 SNS나 전화로 카드 결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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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주요 출처

  • 일본 제국데이터뱅크, 젠토신 파산 속보
  • 일본음식점단체연합회, 젠토신 파산 관련 긴급 안내
  • JCB·세존카드, 젠토신 파산에 따른 카드 이용 안내
  • 세븐은행, 해외 발급 카드 ATM 안내
  • PayPay, 해외 간편결제 지원 안내
  • JR동일본, 스이카 및 Welcome Suica Mobile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