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링크를 눌렀다면 돈이 빠졌는지, 금융정보를 입력했는지, 앱을 설치했는지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112·은행 지급정지, 어카운트인포, 시티즌코난, 소액결제 차단과 명의도용 방지까지 실제 처리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요약
돈이 빠졌거나 금융정보를 입력했다면 감염이 의심되는 휴대전화로 검사부터 하지 마세요. 다른 전화로 112와 금융회사에 연락해 지급정지를 요청한 뒤, 휴대전화를 격리하고 악성앱·소액결제·명의도용 여부를 확인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스미싱 링크를 눌렀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돈이 빠졌다면 먼저, 가족 휴대전화 등 다른 전화로 즉시 연락합니다.
- 금융 피해 긴급신고: 112
- 거래 은행·증권사·카드사 고객센터
- 통합대응단 상담: 1394
- 스미싱 문자 상담·신고: 118 → ARS 2번
이미 돈을 이체했거나 모르는 출금·카드승인 알림이 왔다면 금융회사 또는 112에 즉시 신고해 본인 계좌와 사기범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합니다. 경찰청 통합신고대응센터는 24시간 신고를 받아 지급정지와 소액결제 차단 등 피해 예방 조치를 연계합니다.
앱을 설치했다면
감염이 의심되는 휴대전화는 비행기 모드로 바꾸고,
그 휴대전화가 아닌 다른 기기로 금융회사에 연락합니다.금융정보를 입력했다면
계좌·카드부터 잠근 뒤 비밀번호와 인증서를 변경합니다.
링크만 열고 닫았다면
추가 입력이나 설치를 중단하고 악성앱·결제내역을 확인합니다.
‘10분’은 법으로 정해진 신고기한이 아닙니다. 검사나 신고 사이트를 찾느라 시간을 보내기보다 돈이 움직일 수 있는 통로부터 최대한 빨리 막자는 의미입니다.
(2026년 7월 기준)

스미싱 링크를 눌렀을 때 처리 순서
| 순서 | 가장 먼저 할 일 | 이용 방법 |
| 1 | 112·금융회사에 지급정지 요청 | 다른 전화 |
| 2 | 감염 의심 휴대전화 격리 | 비행기 모드 |
| 3 | 내 계좌·카드 잠그기 | 은행·어카운트인포 |
| 4 | 비밀번호·인증수단 변경 | 다른 휴대전화·PC |
| 5 | 악성앱·소액결제 확인 | 공식 앱마켓·통신사 114 |
| 6 | 대출·계좌·휴대전화 개통 차단 | 금융 안심차단·엠세이퍼 |
| 7 | 문자 신고와 증거 보관 | 118·피싱안심SOS |
목차
- 지급정지는 어디에 요청해야 하나요?
- 휴대전화는 왜 비행기 모드로 바꿔야 하나요?
- 어카운트인포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 비밀번호는 무엇부터 바꿔야 하나요?
- 시티즌코난과 소액결제는 언제 확인하나요?
- 명의도용은 어떻게 차단하나요?
- 스미싱 문자는 어디에 신고하나요?
1. 지급정지는 어디에 요청해야 하나요?
돈이 빠졌거나 계좌 비밀번호·카드정보·인증번호를 입력했다면 휴대전화 검사보다 지급정지가 먼저입니다.
다음 중 가장 빠른 방법을 이용합니다.
- 다른 전화로 112 신고
- 거래 은행이나 증권사 고객센터에 사고신고
- 카드사 고객센터에서 카드 정지·재발급
- 금융회사 영업점 방문
이미 사기범 계좌로 돈을 보냈다면 112 또는 본인·사기범 계좌의 금융회사에 연락해 상대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합니다. 내 계좌만 잠근다고 이미 보낸 돈이 자동으로 정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C, 비밀번호나 인증번호를 입력했다면 카드사에도 별도로 연락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2. 휴대전화는 왜 비행기 모드로 바꿔야 하나요?
앱이나 APK 파일, 원격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면 감염이 의심되는 휴대전화의 통신부터 끊습니다.
- 비행기 모드 켜기
- 와이파이 끄기
- 모바일 데이터 끄기
- 은행·증권·카드 앱 실행 중단
- 전화번호 검색이나 금융회사 통화도 다른 기기 이용
악성앱이 설치된 상태에서는 금융정보가 유출되거나 전화가 다른 곳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금융당국도 악성앱 설치 등으로 금융정보 유출이 의심될 경우 거래 금융회사에 연락해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를 요청하도록 안내합니다.
문자와 설치 화면은 바로 삭제하지 말고 먼저 캡처해 둡니다.
3. 어카운트인포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어카운트인포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입니다.
내 명의로 개설된 계좌를 조회하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될 때 전체 또는 일부 계좌의 출금거래를 한꺼번에 정지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인포 이용 방법
가족 휴대전화나 안전한 PC에서 다음 방법을 이용합니다.
- 공식 앱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 직접 검색
- 운영기관이 금융결제원인지 확인
- 앱에서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선택
- 또는 거래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전화
웹에서 이용할 때는 주소창에 다음 주소를 직접 입력합니다.
payinfo.or.kr
이전 글이나 자료에서 보이는 accountinfo.or.kr과 혼동하기 쉽지만, 현재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공식 서비스에서 확인되는 대표 주소는 payinfo.or.kr입니다.
온라인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는 매일 00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간인데도 접속이나 본인인증이 되지 않는다면 사이트를 계속 붙잡기보다 거래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것이 빠릅니다.
어카운트인포의 역할
내 명의 계좌에서 추가로 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막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돈을 보낸 사기범 계좌의 지급정지는
112 또는 금융회사에 별도로 요청해야 합니다.
4. 비밀번호는 무엇부터 바꿔야 하나요?
정보를 입력했거나 악성앱을 설치했다면 감염이 의심되는 휴대전화가 아닌 다른 기기에서 변경합니다.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메일 계정
-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계정
- 은행·증권·카드 계정
- 간편결제와 쇼핑몰
- 통신사 계정
-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폐기와 재발급
이메일이 탈취되면 다른 사이트의 비밀번호 재설정에도 악용될 수 있으므로 금융 앱보다 먼저 바꾸는 것이 안전합니다.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곳에서 사용했다면 해당 계정을 모두 변경합니다. 문자 인증번호나 공동인증서 비밀번호까지 입력했다면 금융회사에 해당 사실도 함께 알립니다.
5. 시티즌코난과 소액결제는 언제 확인하나요?
계좌와 카드부터 잠근 다음 휴대전화를 검사합니다.
시티즌코난은 어디서 설치하나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라면 구글플레이에서 ‘시티즌코난’을 직접 검색합니다.
문자로 받은 설치 링크는 다시 누르지 않습니다. 앱 이름뿐 아니라 개발사가 ㈜인피니그루인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시티즌코난은 일선 경찰의 요청으로 개발돼 금융회사·수사기관과 공동 대응하는 서비스이며, 악성앱과 원격제어 앱, 휴대전화에 내려받은 악성 설치파일 등을 탐지합니다. 현재 구버전과 새 버전이 함께 검색될 수 있으므로 ‘구 시티즌코난’이 아니라 최신 앱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음 항목도 함께 확인합니다.
- 방금 설치한 낯선 앱
- 원격제어·화면공유 앱
- 접근성 권한이 허용된 앱
- 기기 관리자 권한을 가진 앱
- 다운로드 폴더의 APK·ZIP 파일
악성앱이 발견되거나 삭제되지 않는다면 제조사 서비스센터 점검을 받고, 필요한 자료만 백업한 뒤 공장 초기화를 검토합니다.
소액결제도 확인해야 하나요?
통신사 고객센터 114 또는 통신사 앱에서 다음 내역을 확인합니다.
- 휴대전화 소액결제
- 콘텐츠 이용료
- 정보이용료
사용하지 않는다면 결제 한도를 0원으로 낮추거나 차단합니다.
모르는 결제가 있다면 통신사에 결제내역과 소액결제확인서를 요청한 뒤 경찰 신고 절차를 진행합니다. 통합신고대응센터도 신고 접수 후 소액결제 차단과 악성앱 삭제 등 필요한 조치를 연계합니다.
6. 명의도용은 어떻게 차단하나요?
주민번호나 신분증 사진이 넘어갔다면 현재 계좌만 확인하고 끝내면 안 됩니다.
내 명의로 신규 대출, 통장, 휴대전화가 만들어지는 것도 막아야 합니다.
금융 안심차단 3종
| 서비스 | 차단되는 거래 |
| 여신거래 안심차단 | 신규 대출·카드 발급·카드론·할부금융 |
|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 비대면 입출금계좌 신규 개설 |
| 오픈뱅킹 안심차단 | 오픈뱅킹 등록·계좌조회·이체 |
여신거래 안심차단은 2024년 8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은 2025년 3월, 오픈뱅킹 안심차단은 2025년 11월부터 시행됐습니다. 2026년 현재 세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래 금융회사 앱·영업점, 어카운트인포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카운트인포에서는 내 금융 안심차단 메뉴에서 세 서비스의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개통 차단
엠세이퍼는 내 명의로 개통된 통신서비스를 조회하고 제3자의 신규 휴대전화 개통을 사전에 제한하는 무료 명의도용방지서비스입니다.
PC에서는 주소창에 다음 주소를 직접 입력합니다.
msafer.or.kr
휴대전화에서는 PASS 앱을 열어 다음 메뉴를 찾습니다.
PASS 앱
→ 전체 메뉴
→ 명의도용방지서비스
→ 가입사실현황조회
→ 가입제한서비스 설정
통신사에 따라 메뉴 위치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엠세이퍼도 문자나 광고 링크로 접속하지 말고 PC 주소창 또는 기존 PASS 앱을 이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7. 스미싱 문자는 어디에 신고하나요?
돈이 빠진 금융 피해와 의심 문자 제보는 연락처가 다릅니다.
| 상황 | 연락처 |
| 돈이 빠짐·금융정보 유출 | 112·금융회사 |
| 통합대응단 상담 | 1394 |
| 스미싱 문자 상담·신고 | 118 → 2번 |
| 휴대전화 소액결제 | 통신사 114 |
| 통신 명의도용 문의 | 엠세이퍼 1670-1382 |
현재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대표번호는 1394이며, 긴급한 금융 피해와 지급정지 신고는 112로 접수합니다.
KISA 118은 ARS 2번에서 보이스피싱·스미싱 상담을 연결하고,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과 피싱안심SOS 홈페이지에서도 의심 문자를 제보할 수 있습니다.
피싱안심SOS 공식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counterscam112.go.kr
사이트가 열리지 않거나 본인인증이 되지 않는다면 신고가 늦어지지 않도록 112·1394·118을 이용합니다.
삭제하기 전에 보관할 자료
- 문자 전체 화면
- 발신 전화번호
- 문자 속 인터넷주소
- 가짜 사이트 화면
- 설치한 앱 이름
- 카드 승인·계좌이체 내역
- 통화·메신저 기록
- 112·금융회사 신고 접수 내용
링크만 눌렀다면 7가지를 모두 해야 하나요?
링크만 열었다가 닫았고 다음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계좌를 모두 지급정지할 단계는 아닐 수 있습니다.
- 이름·주민번호 입력 안 함
- 카드·계좌정보 입력 안 함
- 비밀번호·인증번호 전달 안 함
- 앱이나 프로파일 설치 안 함
- 화면공유·접근성 권한 허용 안 함
이 경우에는 다음 순서로 확인합니다.
열린 창 닫기
→ 문자 118 신고
→ 최근 설치된 앱 확인
→ 악성앱 검사
→ 계좌·카드·소액결제 알림 확인
반대로 정보를 하나라도 입력했거나 앱을 설치했다면 지급정지와 비밀번호 변경 단계부터 진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이폰도 같은 순서로 대응하나요?
아이폰도 가짜 사이트에 계좌번호·카드번호·비밀번호·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금융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앱이나 구성 프로파일을 설치했거나 정보를 입력했다면 기종과 관계없이 112·금융회사 연락, 카드 정지, 비밀번호 변경과 명의도용 차단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카운트인포 사이트가 왜 바로 열리지 않나요?
어카운트인포의 공식 서비스 주소는 payinfo.or.kr입니다.
온라인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는 매일 00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인증 환경이나 접속 화면에 따라 앱 이용 안내가 먼저 표시될 수 있습니다. 급한 상황에서는 공식 앱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를 직접 검색하거나 거래 금융회사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편이 빠릅니다.
어카운트인포로 사기범 계좌도 정지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어카운트인포의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는 내 명의 계좌의 출금거래를 막는 서비스입니다. 이미 송금한 돈은 112 또는 금융회사에 신고해 사기범 계좌 지급정지를 별도로 요청해야 합니다.
시티즌코난 검사부터 해도 되나요?
돈이 빠졌거나 금융정보를 입력했다면 검사보다 지급정지가 먼저입니다.
계좌와 카드를 잠근 뒤 휴대전화를 검사해야, 검사하는 동안 추가 이체가 발생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계좌를 모두 정지하면 돈이 사라지나요?
계좌의 돈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출금·이체 등 거래가 제한됩니다.
지급정지 해제는 거래 금융회사 영업점에서 처리해야 할 수 있으므로, 단순히 링크만 열었을 때보다 실제 금융정보 유출이나 악성앱 설치가 의심될 때 이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요약
스미싱 링크를 눌렀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휴대전화 검사가 아닙니다.
돈이 빠졌거나 금융정보를 입력했다면
다른 전화로 112·금융회사 연락
→ 계좌·카드 지급정지
→ 감염 의심 휴대전화 비행기 모드
→ 다른 기기에서 비밀번호 변경
→ 악성앱·소액결제 확인
→ 금융·휴대전화 명의도용 차단
→ 118 신고
링크만 열고 정보 입력이나 앱 설치를 하지 않았다면 악성앱과 이상 거래 여부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두 가지입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휴대전화로 금융업무를 다시 하지 않는 것.
사이트를 찾느라 늦어지지 말고 112와 금융회사에 먼저 전화하는 것.
운영자 메모
스미싱 피해 직후에는 블로그에 있는 링크조차 불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링크를 누르도록 유도하기보다 공식 전화번호와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방법을 함께 적었습니다.
- 어카운트인포: payinfo.or.kr
- 피싱안심SOS: counterscam112.go.kr
- 엠세이퍼: msafer.or.kr
검색광고나 문자 속 링크보다 주소창 직접 입력, 공식 앱스토어 검색, 기존 PASS 앱 이용이 안전합니다.
공식 출처
- 금융위원회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안내
- 금융위원회 금융 안심차단 3종 안내
-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스미싱 신고 안내
-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엠세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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